김민수 국민의 힘 대변인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민수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1978년 5월 16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 4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부산직할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동일초등학교에 다녔고 서울특별시 강남구로 이사한 뒤 서울개포초등학교와 중동중학교를 졸업하였고, 1996년 분당신도시로 이주해 단대부고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상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창업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20년 9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국민의힘 경기도당 성남시분당구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2017년 3월부터 동국대학교 청년기업가센터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새 대변인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005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주식회사 태원비엠씨를 창업하여 2023년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기업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는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동국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겸임 및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강단에 서기도 했습니다.

 

 

정치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딘 것은 2019년 1월 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에서 분당을 당협위원장으로 선발되면서부터입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구에 출마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남시 분당구 을 지역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선거구로 주목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는 경선을 거칠 상대가 없어 단수 공천을 받으며 출마하였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에서는 김민수 당협위원장이 전략공천되어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정의당에서도 양호영 지역위원장이 후보로 나서며 3자 구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는 김민수 후보가 4%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표 초반 70%까지는 김민수 후보가 크게 리드하며 당선 유력 판정을 받았으나, 사전투표함 개표 결과가 공개되면서 판세가 뒤집히기 시작했습니다.

 

 

사전투표에서 김병욱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개표율 87% 시점에 역전에 성공하였고, 최종적으로 김병욱 후보는 2.84%p, 약 4,000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당시 선거 결과는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판교신도시를 포함한 분당구 갑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가 승리한 것과 달리, 분당구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욱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며 지역 내 변화된 정치 지형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자1동, 수내1·2동 등 고급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지역에서는 김민수 후보가 앞섰으나,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에서는 김병욱 후보가 강세를 보였으며, 관내·관외 사전투표에서 몰표가 집중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김민수 후보는 초반 유리한 판세를 유지하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당시 선거는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했던 분당구 을 지역에서 점차 민주당의 지지 기반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김병욱 의원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낙선하는 결과를 맞이하였고 당시 개표 과정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기도 했으나, 개표율 80%를 넘기며 역전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도전했으나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같은 해 6월에는 배현진 최고위원의 추천으로 최재형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에 임명되었으며, 2023년 1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나경원 캠프의 대변인으로 합류한 후 김기현 대표 취임과 함께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4년 1월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구 을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김은혜 전 홍보수석과의 경선에서 패배하며 제22대 총선 출마가 좌절되었습니다. 과거 김은혜가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수행실장으로 함께했던 인연이 있었기에 이번 경선은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경선 결과에 승복한 김민수는 김은혜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당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였다고 평가되기도 합니다.

 

2024년 10월부터 연합뉴스TV 등 여러 방송에서 보수 패널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였고, 2025년 1월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다시 임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조치를 두고 "과천 상륙작전" 또는 "선관위 상륙작전"이라고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옹호하며 이를 정당한 조치로 평가하였고, 김동원 대변인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대반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출처 고성국tv

 

그는 계엄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겨냥한 대통령의 조치가 "한 방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며 이를 적극 옹호했습니다.

 

그는 계엄군의 국회 대응에 대해 불만을 표하며 "육군 장교 출신으로서 실망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을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선관위를 비판하며 계엄 조치를 정당화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계엄군의 국회 대응을 두고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자신의 군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해당 발언이 당 대변인이 아닌 개인으로서 한 발언이라며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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