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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언론인 출신이자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노종면 인물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노종면 프로필

 

 

1. 노종면 프로필 나이

 

노종면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YTN의 돌발영상을 탄생시킨 인물입니다. 1967년 9월 15일 경기도 인천시 산곡동에서 출생하였으며, 2024년 현재 57세입니다.

 

 

인천산곡초등학교, 부평동중학교, 부평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상병으로 복무를 마쳤습니다.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안젤로입니다.

 

 

노종면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인천 부평구 갑 지역구를 대표하며, 국회운영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내에서는 원내대변인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본관은 교하입니다. 노종면 의원의 재산은 2024년 신고 기준으로 21억5510만1000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피디를 꿈꾸며 YTN 신입기자 시험에 응시했는데, 예상과 달리 1994년 합격하며 언론인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YTN 공채 2기로 입사하여 사회부, 기동취재팀, 경제부, 국제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기자와 함께 뉴스 프로그램 PD 및 앵커로도 활동하며 시사·보도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특히 그가 기획한 돌발영상은 시청자들에게 YTN을 독특한 보도 채널로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여로 2003년 ‘올해의 YTN 대상’과 2004년 ‘BJC보도상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한국 최초의 데일리 90분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퍼레이드를 제작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뉴스 진행 방식에서 신선한 시도를 도입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저녁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창에서도 주요 인물을 원격으로 인터뷰하고 구글 어스를 활용하는 등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노종면은 특보 제작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 2000년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역사적인 장면을 누구보다 빠르게 송출하여 차별화된 보도를 선보였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2003년 이라크 전쟁 특보에서는 아랍 현지 언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서방 중심의 보도 관행을 극복하였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특히 2008년 숭례문 화재 사건 당시에는 8시간 동안 혼자 생방송을 진행하며 상황을 진두지휘하였고, YTN의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의 뛰어난 보도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노종면은 2008년 8월 YTN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언론인의 권익을 위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에 맞서 싸우다 해직되었으며, 함께 5명의 동료들도 해고되었습니다.

 

당시 동료 기자들은 그의 해고를 깊이 안타까워했습니다. 이후 2009년 구속되었으나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되었으며, 복직을 위해 노력했으나 청와대와 사측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2014년 대법원에서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복귀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그는 복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독립 언론 구축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2012년에는 대안 언론 뉴스타파의 초대 앵커로 활동했으며, 이후 시민 참여로 설립된 국민TV에서 제작국장과 뉴스 프로그램 뉴스K의 앵커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내부 갈등과 경영 문제로 인해 2014년 12월 국민TV를 떠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조합원들 간의 의견 충돌과 경영 위기가 발생하였습니다.

 

 

2016년 그는 국민TV에서 신설된 방송정책TF단장으로 복귀하며 언론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뉴스 유통 플랫폼을 목표로 설립된 일파만파의 대표를 맡아 시민 중심의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YTN 해직기자 복직 문제가 공론화되었고, 그는 같은 해 8월 YTN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복귀 후 앵커와 기자로 활동했으며, 디지털센터장으로 임명되어 YTN의 디지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2023년 3월, YTN에서 퇴사하며 복직 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퇴사 후 그는 2023년 9월 온라인 매체 스픽스에 합류하여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전략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노종면의 뉴발과 디톡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픽스의 유튜브 구독자와 조회수를 크게 늘렸습니다.

 

 

 

 

이후 연말에 스픽스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습니다. 2024년 2월, 노종면은 더불어민주당의 인재로 영입되어 인천 부평구 갑 지역구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선거에서 당선되며 초선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였으며, 언론인에서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2. 22대 국회의원 선거

 

 

노종면 의원이 출마한 부평구 갑과 을 선거구는 1996년 제15대 총선부터 새롭게 만들어진 지역구입니다. 이 지역구는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인선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하며, 부평역, 백운역, 동암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부평구 을 지역구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역세권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부평구청도 을 선거구에 속해 있습니다.

 

부평구는 인천 내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갑 선거구는 원도심 지역과 개발이 더딘 구역이 혼재되어 보수세도 무시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특히, 산곡3동에 위치한 부평현대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부유층이 거주하며, 이곳에서 보수 성향의 표가 꾸준히 나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과거 선거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이어져 주목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의 정유섭 후보와 국민의당의 문병호 후보가 26표 차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전국 최소 표차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부평구 갑은 유권자층이 매우 다양하며, 계양구와 서구보다 미추홀구와 남동구와의 연계성이 높습니다. 또한, 민주당 강세 지역인 부천과도 인접해 있어, 인천 원도심권과 부천의 정치적 영향을 동시에 받는 특징을 가집니다.

 

21대 총선 당시 당선된 이성만 의원은 2023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의 돈봉투 의혹 사건에 연루되어 당을 탈당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해당 지역은 사고 지역구로 분류되었으며, 이성만 의원은 구속은 피했지만 내상이 커져 차기 총선 출마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었으나, 2024년 3월 20일 노종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후보 공천을 위해 고심하였고,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신은호 전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이 경선 참여를 준비했지만, 당은 2024년 2월 15일 전략 공천을 통해 노종면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기존의 정유섭 전 의원이 전국화물차공제조합 이사장직을 맡으며 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유제홍 전 인천광역시의원과 조용균 전 정무특보가 경선에 참여하였으며, 2024년 2월 25일 유제홍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개혁신당은 과거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했던 문병호 전 의원을 후보로 내세웠으나, 그는 2024년 3월 21일 후보 등록을 포기하면서 선거에서 물러났습니다.

 

결과적으로 부평구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 간의 양자 대결 구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선거 결과, 노종면 후보는 산곡3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정동에서 우세를 보이며 약 1만 4천 표 차이로 승리하였고, 국회 입성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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