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 남편 장관 학력 고향 나이 재산 결혼 민주당

오늘 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중인 한정애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한정애 국회의원

 

 

 

1. 한정애 국회의원 학력 고향 나이 재산 남편 결혼

 

한정애는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환경부 장관을 지낸 인물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강서구 병 지역을 지역구로 둔 제22대 국회의원입니다.

 

 

1965년 2월 9일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청주 한씨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이주하여 자랐습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강동국민학교와 해운대여자중학교, 해운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환경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 환경대학원에서 공학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영국 노팅엄 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정애 의원 sns 출처

 

정치 경력으로는 제19대부터 제22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입니다.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병 지역위원장과 국회 물포럼 회장,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환경부 장관으로는 2021년 1월 22일부터 2022년 5월 10일까지 재임하며 환경 정책 전반을 이끌었습니다. 저서로는 2013년 출간한 에세이집 하얀봉투와 을을 위한 행진곡이 있으며, 종교는 천주교로 세례명은 가브리엘라입니다.

 

한정애 의원은 노동, 환경, 복지, 동물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입법과 정책 활동을 이어가며 전문성과 실천력을 동시에 갖춘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 한정애 의원은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발생한 영상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환경부가 비대면 거리두기를 명목으로 온라인 초청 인사들의 영상을 녹화하여 행사 화면에 송출했는데, 이 과정에서 청년 단체에게 특정 행동을 지시하며 영상을 촬영하도록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언론 취재 결과, 실시간 접속이 아닌 사전에 녹화된 영상이었음이 밝혀졌고, 청년 단체는 의견 개진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2050 탄소중립" 구호 후 박수, 웃으며 카메라 응시 등 기계적인 지시사항이 담긴 지문이 공개되어 비판을 받았습니다. 해당 기념식의 주제가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 중립'이었기에, 진정성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또한, 제21대 국회 기간 동안 한정애 의원은 낮은 본회의/상임위/특위 출석률을 기록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중 하위 2%에 해당하며, 이재명 당대표와 비슷한 수준의 낮은 출석률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 기간 중 약 3분의 1 동안 환경부 장관을 겸임했기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으며, 이러한 낮은 출석률이 제22대 총선 공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22대 총선 과정에서 13억7572만원의 재산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2006년 12월에 강동완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해외에서 노사모로 활동 중이었고, 강동완 씨도 역시 노사모였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토론하고 메일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강동완 씨는 한정애 의원과 결혼하기 전,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얼굴 따위는 볼 필요도 없다"라는 말로 결혼 제안을 했으며,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한 후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분은 노무사로 일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정애 의원의 노무현 사랑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로 이어졌습니다.

 

 

 

2. 한정애 국회의원 선거 이력 활동 심우정 딸

 

 

노팅엄 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한 후, 다시 공단에 복귀하여 근무를 이어갔습니다. 근무 중 노동조합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노조위원장을 거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과 대외협력본부장을 역임하며 노동계 내에서 영향력을 넓혔습니다.

 

 

정치에 입문한 계기는 2012년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창당 과정에서 노동계를 대표해 참여하면서부터입니다.

 

 

당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1번으로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하였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첫 의정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던 중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 병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제20대 총선에서는 해당 지역구에서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선거 당시 다자 구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끝내 접전을 이겨내며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당시 국민의당, 정의당 후보의 출마로 야권 표가 분산되었으나,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20대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아 상임위원회 운영을 주도하였고, 여러 입법 성과를 냈습니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감정노동자 보호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출퇴근 재해의 산재 인정,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등 다수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특히 김용균법 통과를 위해 야당과 협상하며 진심 어린 읍소를 통해 여야 합의를 이끌어낸 일화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동물실험 대체시험 관련 법안의 입법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러쉬 프라이즈의 로비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 최초의 수상이며, 동물실험 대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21대 총선에서도 강서구 병 지역구에서 다시 단수공천을 받아 미래통합당 후보를 상대로 큰 표 차로 승리하며 3선에 성공하였습니다. 함께 정계에 입문한 진성준 의원은 인접한 강서구 을 지역에서 승리하며 함께 여의도로 복귀하였습니다.

 

 

제21대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의료정책 조율을 맡았고,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 당시 대한전공의협의회와의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당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되며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전반을 총괄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탄소중립 이행 체계의 법제화, 국제메탄서약 가입, 석탄발전 중단 선언 등 국내외 환경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녹색산업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및 저탄소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정비를 주도하였습니다.

 

 

무공해차 보급 확대, 수상태양광 보급, 폐배터리 재활용 클러스터 조성 등도 장관 재임 중 추진된 주요 사업입니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예처럼 지역 주민 참여형 에너지 전환 모델도 구현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률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미세먼지 저감 정책 성과로 관측 이래 최저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하였습니다.

 

낙동강 물 분쟁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40여 년간 이어진 사육곰 문제에 대한 종식 선언 및 이행계획도 수립하였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 및 폐페트병 수입 감소와 같은 자원순환 정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정권 교체 이후에는 국회로 돌아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민주적 통제를 위한 법률 개정을 주도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고, 국민 서명을 전달하며 법안의 당론 채택을 이끌어 2024년 1월 국회 본회의에서 법안 통과를 이끌어냈습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특별한 변동 없이 현역 의원인 한정애 의원의 4선 도전을 결정하고 단수 공천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진선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예상되었으나, 컷오프되었고, 강서구 토박이인 김일호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진보당의 이미선 후보는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으나, 3월 15일 한정애 후보와의 단일화를 결정했습니다.

 

개표 결과, 한정애 의원은 지난 총선 대비 득표율이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습니다.

 

 

특히, 2년 전 대선에서 국민의힘에 근소하게 우세했던 강서구 병 지역의 동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를 크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정애 국회의원은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가 외교부 산하 기관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석사 학위 취득 예정자가 합격한 사례가 심 총장의 자녀가 유일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외교부의 채용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며, 앞으로의 조사 결과에 따라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심우정 딸 학력 부인 재산 자녀 아들 가족 동생

함상훈 판사 프로필 서등고등법원 부장판사 성향 판례 고향 학력

이완규 법제처장 프로필 노무현 검사 변호사 윤석열 고향 학력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