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고향 나이 지역구 가족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민 국회의원 프로필과 활동이력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김용민 국회의원

 

 

1. 김용민 국회의원 프로필

 

김용민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입니다. 제22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재선된 국회의원이며, 지역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병입니다.

 

 

1976년 6월 5일 서울특별시 강북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광산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4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덕소국민학교, 덕소중학교, 영훈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학사로 졸업하였고, 한국과학기술원 지식재산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법조인 출신으로 법무법인 가로수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위원도 역임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원내부대표, 수석최고위원,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당 직능위원회 위원장, 원내정책수석부대표를 맡는 등 주요 직책을 수행하며 당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군복무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으며,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현재는 배우자와 함께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직 중이며, 법제사법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남국과 같은 법조인이자 이름이 비슷해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으나, 김남국이 비법대 및 로스쿨 출신 미혼남인 반면, 김용민 의원은 법대 및 사시 출신 유부남입니다.

 

 

반려묘를 키우고 있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는 아버지가 선거운동에 동참하며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2. 김용민 국회의원 활동 선거이력 22대 총선 당선

 

김용민 국회의원은 1976년 6월 5일 서울특별시 도봉구(현 강북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신화초등학교와 신창중학교를 졸업한 후 영훈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과학기술원 문술미래대학원에서 공학 석사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한양대학교 재학 중이던 1996년, 육군에 입대하여 제5보병사단에서 보병 특기인 M60 기관총 사수로 복무하였으며, 1998년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며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대학교 졸업 후인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2006년 1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증권사 소속 변호사로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로펌에서 금융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던 중 정치 사건을 다루기 시작하며 변호사 경력의 방향이 변화했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나는 꼼수다 팀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같은 주요 정치 사건의 변호를 맡으면서 전문 변호사로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에서 유우성 씨 변호를 통해 무혐의를 입증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와 함께 유우성 씨 여동생인 유가려 씨의 변호에도 관여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용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남양주시 병에 전략공천되었고, 경쟁자인 미래통합당 주광덕 의원과 정의당 장형진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김용민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정농단 판사 관련 문제에 대해 강력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회 활동 중 김용민 의원은 검언유착 방지를 위한 검언유착 방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였고, 국민의힘 소속 조수진 의원의 재산 누락 문제를 선관위에 신고하며 이슈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1년 4월에는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여 친문 지지층의 강력한 지지로 수석최고위원이 되었으며,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및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남양주시 병 지역구에 다시 출마하였습니다. 남양주시 병 선거구는 생활권이 분리되어 있어 읍·면·동마다 선거 결과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 지역은 크게 다산신도시, 원도심, 농촌지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산신도시는 2010년 중반부터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합니다. 원도심은 아파트 밀집 지역이 민주당을, 단독주택이나 빌라가 많은 곳은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농촌지역은 노년층과 토박이 비중이 높아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합니다.

 

 

과거 보수정당이 강세였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다산신도시 입주 이후 민주당이 우세해졌습니다.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병 선거구에서 15%p 차이로 승리하는 등 양당이 경쟁하는 양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2월 23일 현역 김용민 의원을 단수 공천하며 재선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전 남양주시장에서 당선된 주광덕 전 의원이 새 후보를 찾으면서, 2023년 9월 국민의힘에 합류한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을 2024년 2월 15일 단수 공천하였습니다.

 

 

개혁신당은 학교폭력 전문가이자 한국사 강사로 활동한 정재준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를 후보로 단수 공천하였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 김용민 의원은 12% 차이로 조광한 전 시장을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조광한은 금곡동, 양정동, 조안면에서만 승리했으며, 반면 김용민 의원은 다산신도시에서 큰 표 차이로 승리하였습니다. 특히 조광한이 시장 재임 중 소홀히 대했던 와부읍에서도 패배하였습니다.

 

 

정치인과 변호사로서 김용민 의원은 다수의 법안을 발의하고 주요 정치 이슈를 다루며, 검언유착 방지와 권력 비리 진상 규명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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