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법조인 겸 정치인등으로 활동하였던 석동현 변호사 프로필과 부인등 발언등 여러 정보를 취합하여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 석동현 변호사 프로필 아내
석동현 변호사는 대한민국의 저명한 법조인이자 정치인입니다. 1960년 7월 10일 부산광역시에서 출생하였으며, 204년 기준 64세입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경력을 살펴보면,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또한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법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는 법무법인 동진의 대표변호사로 있으며, 디딤 사외이사로도 활동 중입니다. 본관은 충주이며, 배우자는 박영아이고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아내인 박영아는 명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79학번입니다. 석동현 변호사 역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79학번으로, 대학 시절 만나 결혼에 이른 캠퍼스 커플입니다.
박영아는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지만, 석동현 변호사는 정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려는 시도를 했음에도 정치적 성과를 얻지 못한 상태입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오래된 인연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에서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무려 40년의 친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가 1983년 초 졸업앨범 제작 책임을 맡던 중, 친형이 가짜 서울대 법대생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윤석열과 남기춘과 함께 신림동 일대에서 수사 활동을 벌였던 일화가 있습니다.
또한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김기현과 고등학교 2년 후배이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1년 후배였으며 사법연수원 15기 동기이기도 합니다.
2. 석동현 변호사 활동 및 정치이력 계엄 관련
그는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 15기로 수료하였으며, 검사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검사로 활동하며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2년에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여 퇴임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으로 재직하며 한미 양국 국민이 무인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상호 무인심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하여 일본 극우 정치인들의 입국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며 대한민국의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퇴임 후에는 북한 인권 문제와 통일운동을 주제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인권 개선과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에 참여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북한인권법 시행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인 시위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변호를 맡아 구속영장 기각을 이끌어냈으며, 같은 해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변호를 진행하였으나, 변호의 순수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사임하였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2019년 선거법과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하여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의 법적 대응을 맡았습니다. 또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하여 김기현 전 울산시장 변호를 수행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와 김수열 대표를 변호하여 집회 및 감염병 관련 혐의에서 보석 허가를 이끌어내어 최종적으로 벌금형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정치 경험면에서 석동현 변호사는 새누리당에 입당한 후, 서병수의 부산광역시장 출마로 인해 공석이 된 해운대-기장 갑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직에 출마하였으나, 배덕광 전 해운대구청장에게 경쟁에서 밀리면서 임명되지 못했습니다.
2016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 선거구 공천자를 결정하기 위해 경선을 진행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긴 조경태 의원에게 밀리면서 후보로 확정되지 못했습니다.
2017년 초, 하태경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석동현은 새누리당 내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갑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나,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의 당무 감사로 인해 당협위원장직 교체 논의가 시작되자 이에 반발하며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에는 국민의힘 추천 공수처장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2022년 8월 18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으로 내정되었고, 10월 11일에는 수석부의장으로 내정된 김관용 전 경북지사와 함께 임명되었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2023년 12월, 법치와 정의 실현, 이주민 및 재외동포의 권리와 인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2023 김상철 자유정의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3년 10월 7일, 하태경 의원이 해운대구 갑 지역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석동현이 해운대구 갑 출마를 검토하는 상황이 예상되었으나, 결국 2024년 1월 배우자 박영아 전 의원이 송파구 갑 출마를 선언하면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송파구는 석동현이 오랜 기간 거주해온 지역으로 전략적으로 출마지를 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24년 2월 14일, 당 공천위원회에서 박정훈 전 TV조선 기자를 단수 추천하면서 석동현은 공천에서 제외되었고 출마가 불가능해졌습니다.
2019년 8월, 석동현이 ‘문재인 하야’ 집회에서 "국가와 국민에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일본과 좋은 관계를 위해 친일파가 될 수도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는 친일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한국 사회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취임 후, 석동현은 "새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대북·통일 정책을 따르는 방향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재편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민주평통은 여론 수렴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이러한 발언이 본래 역할과 상충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부 초기와 비교할 때 큰 문제 없이 자문위원 교체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2022년 10월, 윤석열 대통령 지지 그룹 ‘윤사모’ 회원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석동현 변호사는 당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23년 10월 11일 국정감사에서 김경협 의원이 이를 질의하며 해명했으며, 석동현은 대규모 등용 계획은 없고 일부 회원만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민주평통과 윤석열 정부 간 정치적 중립성 논쟁은 계속됐습니다.
최근 석동현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헌법재판소로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탄핵 심판 승리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계엄선포가 내란죄로 성립되지 않는다"며 "계엄은 대통령의 판단에 따른 국가비상사태일 뿐, 형법상 내란죄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내란죄 성립의 책임이 야당 의원들에게 있으며, 탄핵 심판이 절차적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김홍일 변호사를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해 헌재 변론과 내란죄 수사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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