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국회의장 고향 부인 신경혜 나이 학력 지역구

이번 글에서는 현재 국회의장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우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1. 우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부인 신경혜

 

우원식 국회의원은 실향민 2세로 1957년 9월 18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신당동에서 태어났습니다. 2024년 기준 6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의 두 누나는 현재 북한에 거주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통해 큰누나와 재회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5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국회의장직 취임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현재는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서울 노원구 을 지역구에서 17대, 19대, 20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22대 국회에서는 노원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경동국민학교, 성수중학교, 경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2009년에는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종교가 개신교이며, 본관은 단양 우씨이고, 원적은 황해도 연백군입니다. 국회의장 공관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5일부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재임 중입니다.

 

 

우원식 의장 부인은 신경혜님입니다. 다만 과거 보조금 허위청구 의혹이 있었습니다. 노원구의 한 시민단체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우원식 의원의 부인이 운영하는 상담센터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단체는 상담센터가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수행하면서 지방보조금을 허위로 청구하고 부정수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센터에서 우 의원의 딸을 보조강사로 채용하고 강사료를 횡령했다는 의혹도 포함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노원바로세우기주민연대의 김상민 대표는 경찰에 충분한 증거를 제출했으나 사건이 내사 종결되었고, 향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이러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며, 부인이 참여한 사업은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사업으로 특정인이 선정 과정에 개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사업 수행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하며,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힘 구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노원구청이 이미 해명한 바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증거 부족으로 내사 종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우원식 정계활동 국회의장 계엄 관련

 

우원식 의원은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 지지운동에 참여한 후, 1988년 평화민주통일연구회에 가입하여 평화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평화민주당 인권위원회 민권부국장으로 군부독재 정권의 인권 유린 현장을 다니며 활동하고, 1988-89 인권백서를 편찬했습니다.

 

 

1991년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이후 1992년 임채정 의원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치에 다시 참여했습니다.

 

 

1995년에는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환경운동과 함께 쓰레기 소각장 문제 해결에 앞장섰습니다. 1996년에는 환경 관련 조례 개정에 기여하며 서울시의회에서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 노원구 을 선거구에 당선되었고,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방세법 개정과 장애인 고용 법제화 등 다양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또한, 2007년에는 주한미군기지 반환 문제와 환경오염을 다룬 국회 청문회를 이끌어냈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 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을지로위원회'를 설립해 대기업 갑질과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보호 활동을 했으며, 2016년 국회 청소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고, 가습기 살균제 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17년 5월, 우원식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홍영표를 물리치고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출범을 뒷받침하며,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법원장 인준을 위해 초록색 넥타이를 착용해 협력 메시지를 전달한 사례가 있습니다.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전략적 협상으로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동수당 지급 대상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드루킹 특검과 추경안을 맞바꾸는 ‘빅딜’을 제안했으나, 야당의 요구로 협상이 실패했습니다.

 

 

2018년 5월, 원내대표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한국당의 정치 파업으로 국민개헌 기회를 놓친 점을 아쉬워하며, 추경과 민생입법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원식은 노원구 을 선거구에서 62%의 득표율로 4선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당 대표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이낙연, 김부겸의 출마로 불출마를 결정했습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 후 열린 전당대회에 출마했으나 3위로 낙선했으며,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고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2022년 '공짜노동금지법'을 발의하고, 2023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단식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2023년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저지 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이재명 대표의 단식 투쟁 중에도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원구 갑 선거구로 출마해 60% 득표율로 5선에 성공했고, 국회의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추미애 의원에게 패배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2024년 5월 16일, 우원식은 예상 외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되었고, 추미애를 제쳤습니다. 그러나 일부 당원들은 우원식의 당선에 반감을 표하며, 그의 의장직 수행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우원식은 "우리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 된 민주당"이라고 강조하며 단합을 다짐했습니다.

 

 

2024년 6월 5일, 우원식은 제22대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되었고, 상임위원장 문제로 국민의힘과 충돌했으나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그는 여야 협상을 시도하며 6월 24일 국민의힘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상임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7월 17일에는 방송4법과 방통위원장 탄핵 논의 중단을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의 거부로 본회의에서 법안을 순차적으로 처리했습니다.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이후 우원식 의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들을 소집하였으며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계정으로 이를 생중계했습니다.

 

당시 총 190명의 의원이 참석한 상황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을 진행했으며 결과적으로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습니다. 이에 우원식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이므로 군경 병력은 철수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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