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교수 프로필 연세대 교수 윤석열 죽마고우 친구 부친 집안

이철우 연세대학교 교수는 최근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며 결별을 선언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정보와 그의 프로필을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이철우 교수

 

 

1. 이철우 교수 프로필

 

이철우 교수는 1960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법학자입니다. 2025년 기준 64~6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본관은 경주 이씨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철우 교수는 독립운동가 가문 출신으로, 친할아버지 이규학과 친할머니 조계진 사이에서 태어난 이종찬의 아들입니다.

 

 

또한, 친증조할아버지 이회영과 큰친증조할아버지 이석영, 작은친증조할아버지 이시영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들과 친당숙 이종걸을 포함한 독립운동가 집안 출신입니다.

 

 

진외가로는 고종 황제와 흥선대원군, 여흥부대부인, 남연군 등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가문에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이철우 교수는 연세대학교 법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임강사와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와 부교수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배우자는 지영미입니다.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임강사와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 및 부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2006년부터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교수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부교수직을 거쳐 2010년 정교수로 승진하였습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로스쿨에서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의 강의는 독창적인 사고와 논리적 엄밀성을 요구하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사회학적 시각을 접목한 '법과 사회' 강의를 통해 학문 간 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민변 회장을 지낸 김선수 대법관이 학생운동 경력으로 인해 사법시험 합격에 어려움을 겪을 당시 부친 이종찬의 신원 보증을 통해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양건 전 감사원장과 법 문화에 관한 논문을 통해 상반된 의견을 주고받으며 학문적 논쟁을 벌인 사례도 있습니다.

 

 

2023년에는 육군사관학교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홍범도 장군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과 관련하여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의 국가적 기조를 분명히 밝힐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이철우 교수는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발언과 실천을 통해 법학자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이철우 교수 윤석열 대통령 비판

 

 

앞서 설명해드린 것처럼 이 교수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의 증손자로, 광복회장을 지낸 이종찬의 아들로 유명하였으며 또한 흥선대원군의 후손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대광초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함께 다닌 인연이 있으며, 이러한 관계로 인해 그의 아버지 이종찬이 윤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교수와 윤대통령은 50념이 넘은 죽마고우 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2025년 1월 8일, 그는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 결별을 선언하며 윤 대통령을 화합이 어려운 인물로 평가하였습니다.

 

 

이 교수는 2025년 1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극우세력의 중심에 윤 대통령이 서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과거 윤 대통령이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반일 정서에 동조하며 자신에게 반감을 드러냈던 경험을 회상하며, 당시에는 윤 대통령이 극우세력의 핵심 인물이 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1월 8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극우 세력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윤 대통령을 그러한 세력의 핵심 인물로 지목했습니다.

 

 

그는 극우 세력이 일본 제국주의 시기부터 형성되었으며, 해방 이후 군대와 경찰을 중심으로 권력을 장악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세력은 반공 논리를 통해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교수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항일 민족주의가 4.19 혁명과 1987년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진 점을 강조하며, 극우 세력이 민주주의 발전에 끼친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민주주의가 공고화되면서 극우 세력의 위험을 과소평가했던 점을 반성하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등장했던 수정주의 역사 해석이 극우 세력의 권력화를 촉진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또한, 그는 현대 극우세력의 뿌리가 친일·반공 세력에서 비롯되었다고 지적하며, 12·3 비상계엄 선포와 극우 세력의 결집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민주화 이후 권위주의적 통치로 인해 형성된 반민주적 문화가 특정 세대에서 재현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젊은 세대가 이러한 흐름을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교수는 현재 극우 정치가 과거와 달리 물리적 폭력이 아닌 왜곡된 논리와 허위 정보를 통해 대중을 선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극우 세력의 역사적 형성과 변천 과정을 깊이 탐구하고, 그들의 행동을 규정하는 사회적·물질적 요인을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년 대선 준비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언행에서 진영 논리와 분열적 사고를 감지했으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과 광복절 경축사 등을 통해 그의 정치적 방향성이 명확해지자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음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며, 성숙한 민주주의가 이러한 도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극우세력의 부활이 민주주의를 무너뜨릴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과 50년이 넘은 '죽마고우'로 알려지면서 그의 주장은 언론 보도등을 통하여 더욱 알려지며 주목받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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