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 프로필 지역구 탄핵 투표 6선 한동훈 친한

이번 글에서는국회의원 비서관 출신 정치인으로 활동중인 조경태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조경태 국회의원

 

 

1. 조경태 국회의원 프로필

 

조경태는 1968년 1월 10일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마동마을에서 4형제 중 셋째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현재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 현대아파트와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강변코아루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함안 조씨입니다. 2024년 기준 5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력으로는 1980년 부산신평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1983년 사하중학교, 1986년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부산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며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차례로 취득하였습니다. 학업 중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현재 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 사하구 을 지역구의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중화민국 의원친선협회 회장,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장, 국민의힘 사하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의 고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17대부터 22대까지 6선 의원으로서 꾸준히 당선괴도 국회에서 활동하며 현재 다선의원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2. 조경태 국회의원 탄핵 투표

 

조경태 의원의 정치 여정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에서 시작해, 민주당과의 결별, 보수 진영에서의 활동까지 다양한 변화를 거쳤습니다.

 

 

정치 활동은 통합민주당에서 시작했으며, 사하구 갑에 출마한 제15대 총선에서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신한국당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창당된 한나라당에 합류했으나,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면서 새천년민주당으로 당적을 변경해 사하구 을에 출마했으나 또다시 고배를 마셨습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당시 야당 표가 분산된 상황을 활용해 당선되며 부산에서 유일한 열린우리당 의원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어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도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하며 지역주의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하며 부산에서의 정치적 기반을 더욱 다졌습니다.

 

 

그러나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대표와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이후 혁신위의 징계로 인해 2015년 12월 당원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2016년 1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였습니다.

 

 

부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3선을 달성한 것은 조경태의 정치 이력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찬사를 받으며, 민주당의 지역주의 타파를 상징하는 정치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일하게 독대한 당선자로 조경태를 불렀다는 일화는 그의 정치적 상징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민주당 내에서는 비주류로서 고군분투하며 주류 세력과 갈등을 겪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민주당에서 다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최고위원에 자력으로 당선된 적도 있지만, 당 지도부와의 갈등으로 인해 지지 기반이 약화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친문 세력과의 대립은 지역구 당원들 사이에서도 우려를 낳았으며, 당내 입지가 약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탈당 후 조경태는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입당 제안을 받았으며, 2016년 1월 21일 새누리당에 복당하였습니다. 이로써 16년 만에 보수 진영으로 복귀하게 되었고, 이후 미래통합당과 국민의힘으로 당명이 변경된 뒤에도 계속해서 정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탈당이후에도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꾸준히 드러내며, 매년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해 국민통합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과는 노선 차이로 마찰을 빚으며 친문 세력과 거리를 두었습니다. 이후 그는 부산 사하 을 지역구에서 보수 정당을 대표하며 연이어 당선되었고 최종 6선까지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여당 내에서 비윤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해병대 사고 특검 찬성과 비상계엄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하는 등 다양한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그는 비대위원장직에 도전 의지를 보였으나, 당내 상황으로 인해 역할을 맡지는 못했습니다.

 

 

조경태는 앞으로도 7선 도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부산시장 출마도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젊은 나이에 비해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행보는 향후 정치권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계엄 논란과 관련된 탄핵 논의 과정에서 처음에는 국힘 내부 최초로 찬성 의견을 밝혔다가 이후 반대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앞서 그는 국민의 편에 서느냐 아니면 비상계엄을 내렸던 세력의 부역자가 되느냐의 선택은 정치인들이 판단해야 될 문제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의원총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발표 이후 탄핵 대신 임기 단축 개헌과 질서 있는 퇴진을 유도하자는 데 뜻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물론 그가 최종 어떠한 투표를 할지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과거의 그는 보수 진영에서 친박이나 친황보다 강경한 보수 성향을 지닌 친홍 인사로 분류되며, 홍준표 캠프에서 활동한 경력도 있습니다. 현재는 한동훈 대표의 친한계로 분류되고 평가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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