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프로필과 최근 발생한 계엄령 탄핵관련 정보도 함께 정리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윤석열 나이 프로필 가족관계 주요 경력
윤석열은 1960년 12월 18일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쥐띠로서 2024년 현재 나이는 생일전후 기준으로 63세~64세입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에 거주 중입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성별은 남성입니다. 본관은 파평입니다. 정당은 국민의힘에 속해 있습니다.
부모는 윤기중과 최성자이며, 배우자는 김건희입니다. 1964년생 여동생 윤신원님이 있으며 그녀는 연세대학교 불문과 졸업하였습니다. 기혼 여성으로 어머니 최성자를 돌보고 있으며 외 활동을 꺼리는 성격인지 얼굴은 세간에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윤기중 아버지는 원칙을 중요시하는 분으로서 대학생때 늦게까지 놀다 들어가면 고무호스로 종아리를 때렸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 아버지는 경제학자이자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였습니다.
어머니 최성자님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화학자셨습니다. 아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기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 대통령은 종교는 로마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암브로시오이고 불교도 신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대광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랑중학교를 다녔고, 2학년 말에 충암중학교로 전학하였습니다. 이후 1979년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모의재판에서 검사 역할로 참여하며 대통령인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는 역할을 수행하였고,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강원도로 피신하기도 했습니다.
1980년과 1981년 두 번 병역 검사를 연기한 뒤, 1982년에는 양쪽 눈의 시력 차이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하였습니다.
윤석열은 대학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으나, 2차에서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9년 동안 사법시험 준비를 계속하며 1991년에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이로 인해 사법연수원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습니다. 사법연수원 23기를 수료한 후 1994년에 검찰로 임용되었습니다.
검사로 일하면서 윤석열은 2013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으로 재직 중이었고, 이때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 수사팀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찰 수뇌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압수수색 및 관련 직원 체포를 주도하였으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과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였습니다. 하지만 2014년 2월 검찰 인사로 인해 대구고등검찰청 검사로 좌천되었습니다.
2017년 5월 19일,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9년 6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11월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에게 직무정지 명령을 내렸고, 법원은 12월 1일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여 윤석열은 복귀하였습니다. 그 후 12월 4일, 윤석열은 법무부 장관이 검사징계위원회를 구성하는 검사징계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6월 25일 헌법재판소는 이를 각하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2020년 12월 14일, 검사징계위원회의 결과 윤석열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윤석열은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했고, 2020년 12월 24일 서울행정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윤석열은 다시 대검찰청으로 복귀했습니다.
윤석열은 검찰총장직에서 사임한 후 야권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윤석열은 2021년 6월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으며, 같은 해 7월 30일 국민의힘에 합류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본인의 선거캠프인 '국민캠프'를 설립한 뒤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고, 2021년 11월 5일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2022년 2월 15일 윤석열은 대선 공약 10가지를 공개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긴급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전략 수립,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250만 호 이상의 주택 공급 계획,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정부 운영, 과학기술 분야 선진화를 위한 원천기술 연구, 출산부터 육아까지 책임지는 국가 지원 강화,
청년과 여성을 위한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 보장, 여성가족부 폐지, 강력한 안보와 외교를 통한 국가 신뢰 회복, 탄소중립 및 원자력 발전 강화를 통한 실현 가능한 에너지 정책 추진, 그리고 교육 혁신과 문화복지 확대로 국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은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0.73%p 차이로 승리하였고, 개표 99% 이후 당선이 확정되었습니다.
윤석열은 제1야당 후보로서 첫 공직선거에 임하면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며, 검찰총장 출신으로는 최초로 대통령이 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서울특별시 출신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5월 10일, 윤석열은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출신 대통령 중 김영삼 이후 두 번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또한, 김대중, 이명박, 문재인 대통령 이후 정권교체를 통해 집권한 4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취임 이후 윤석열은 한덕수를 국무총리로 임명하였고, 추경호 의원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며 내각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이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2. 윤석열 계엄령 탄핵 대통령 임기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밤 11시경에 대한민국 전역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대통령은 긴급 브리핑에서 종북 세력과 반국가 세력 척결을 이유로 계엄을 선포했으며, 이를 통해 계엄사령부를 설치하고 군 병력을 동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계엄 포고령 제1호를 통해 일부 국민의 정치적·사회적 기본권 제한을 포함한 강력한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알렸습니다.
계엄사령부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사령관으로 지휘했으며, 제1공수특전여단과 제707특수임무단 같은 정예 특수부대가 투입되었습니다.
이들은 국회의사당,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등에 접근하며 점거를 시도했고, 이는 입법부와 선거기관에 대한 군사력 동원으로 해석되며 비판을 불렀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대통령이 군사력을 통해 삼권분립을 훼손하고 대의민주주의 원칙에 반하는 행위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계엄은 선포 후 약 6시간 만에 해제되었습니다. 12월 4일 오전 1시 1분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이 통과되었고, 오전 4시 26분 대통령실이 공식적으로 계엄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계엄 해제는 같은 날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 의결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는 약 6시간 만에 완전 종료되었습니다.
이 계엄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이자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선포된 비상계엄이었으며, 1980년 신군부의 5·17 비상계엄 이후 44년 6개월 만에 이루어진 전국 단위 계엄입니다. 또한 현직 대통령이 군사반란 혐의로 수사 대상이 되는 초유의 사태로 기록되었습니다.
계엄 해제 이후 야당은 강력히 반발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12월 4일 오후 2시 40분, 야당 6당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으며, 5일 자정 본회의를 통해 이를 국회에 공식 보고했습니다.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오는 7일 오후 탄핵안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헌법 65조에 따르면 탄핵소추를 발의하기 위해서는 국회 재적의원 과반인 151명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를 가결하기 위해서는 전체 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최소 8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며, 야당은 이를 포함한 다당 세력과 협력해 대통령 탄핵 추진에 나섰습니다. 탄핵 절차와 조건 기간등에 대한 정보는 하기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보실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책임자로서의 절박함에서 결정되었지만, 그로 인해 국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제2의 계엄이 다시 발동될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제 임기 동안과 이후의 정치적 안정은 우리 당에 맡기겠다"며 "정부와 여당이 힘을 합쳐 책임 있는 국정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담화 직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윤 대통령의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운 상태"라며, 조기 퇴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담화 내용을 비판하며 "매우 실망스럽고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절차가 완료되지 못한다고 한다면 임기는 2027년 5월10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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