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 국민의힘 원내대표 지역구 종교 강원랜드 친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새롭게 선출된 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과 관련정보를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

 

 

1. 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

 

권성동은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서 1960년 4월 29일에 태어난 검사 출신 정치인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6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강릉시 선거구를 기반으로 한 5선 중진 의원으로, 현재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그는 중앙국민학교, 경포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사법전공으로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군복무는 해군 군법무관으로 중위로 전역하였으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1985년에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17기를 수료한 이후 해군 군법무관으로 복무하며 중위로 전역한 뒤, 1993년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로 임관하였습니다.

 

 

정치 경력으로는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 부장검사를 거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맡은 바 있습니다.

 

 

현재는 행정안전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18대부터 22대까지 강원 강릉시를 지역구로 삼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치 입문 초기에는 친이계로 분류되었으며, 현재는 친윤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제3·7대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바 있는 국민의힘의 핵심 인사 중 한 명으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2. 권성동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 대표는 1996년부터 1998년까지는 법무부 인권과에서 검사로 근무했으며, 2000년에는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장을 맡았습니다.

 

 

2004년 대검찰청 범죄정보제2담당관으로 임명되었고,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장을 역임했습니다.

 

2006년부터는 법무법인 서정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지역사회 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2008년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으로 일하였고, 2009년 10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권성동 대표는 2012년과 2016년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3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발생하자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합류하였으나, 보수 통합의 필요성을 이유로 2017년에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원래의 당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강원랜드 부정인사청탁 사건과 관련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건은 처음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현직 검사의 폭로로 다시 논란이 불거졌고 특별수사단이 구성되어 재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 1심과 2020년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당시 법원은 검사가 혐의를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고 지적하였으며 대법원은 2022년 하급심 판결을 유지하며 무죄를 확정하였고, 권 의원에게 형사보상금 565만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미래통합당의 공천 결과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4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복당을 신청해 같은 해 9월 국민의힘 복당이 승인되었습니다.

 

 

2022년 4월에는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되었고, 같은 해 7월에는 이준석 대표의 징계로 당대표 직무를 대행하였습니다. 이후 9월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며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 강릉 지역구의 단수 공천을 받아 출마하였으며, 접전으로 예상된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11%포인트의 격차로 승리하며 5선을 달성하였습니다.

 

 

당선 후 권성동은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히며, 주요 공약으로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확정, 제2혁신도시 유치, 철도 동해선 완성을 제시하였습니다.

 

 

권대표는 앞서 열린 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는 불참하였습니다. 이후 12월 12일에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치러진 원내대표 선거에서 72표를 획득해 34표를 얻은 김태호 의원을 제치고 원내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는 권성동이 2년 만에 원내대표직에 복귀한 결과였습니다.

 

 

원내대표는 의회 내에서 각 정당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당대표와 함께 당의 주요 의사결정권자 중 하나입니다.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비교섭단체 구분 없이 당 내부적인 직책이며,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합니다.

 

 

일반적으로 거대 정당에서는 3~4선의 중진급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지만, 소수 정당에서는 정치 경력이 비교적 짧은 초·재선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내대표는 당의 2인자격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당대표를 능가하는 실권을 쥐기도 합니다. 특히 당대표가 원외 인사이거나 부재중일 경우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으로서 당의 1인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여야 간의 협상과 정책 조율을 주도합니다.

 

 

또한,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과 같은 원구성 협상, 임시국회 및 정기 국회의 개폐, 국회특위 구성, 청문회, 공청회 등을 열기 위한 협상에도 참여합니다.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대변인,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원내대표단에 대한 임명권을 가지고 있으며, 각 당의 원내대표들은 국회 상임위 중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소속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요약하자면, 원내대표는 국회 내에서 각 정당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당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여야 간의 협상과 정책 조율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임기는 1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당선된 권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의 입장을 명확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우리 당의 공식 입장은 탄핵안 부결입니다.

 

 

이를 변경하려면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하며, “개별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핵심 현안에서는 통일된 입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됨에 따라서 향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과 당내 수습에 어떠한 모습과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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