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정보사령부와 문상호 정보사령관 프로필등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 국군정보사령부 정보사령관
국군정보사령부는 대한민국 국군의 정보기관으로, 해외 첩보와 군사 기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 임무는 군사 및 안보 분야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것입니다.
또한 세계 각지의 군사 집단을 대상으로 전략, 전술, 무기, 기술,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방첩 활동도 병행하며, 탈북민 관리와 국내외 특수 작전 수행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정보사령부는 국방정보본부 산하 실무 사령부로, 신호정보를 담당하는 777사령부와 함께 국방정보본부의 지휘를 받습니다.
또한 국가정보원과 협력하여 업무를 조율하며, 특수 정보 및 휴민트 수집을 위해 비밀 공작단과 특수부대를 운용합니다. 이들은 북·중·러뿐 아니라 전 세계 군사 분쟁 지역에서 활동하며 고도의 위험을 감수한 작전을 수행합니다.
사령부는 일반 정보기관보다 전문적이고 무력 중심의 조직으로, 흑색 작전과 같은 고위험 임무를 주로 수행합니다. 채용 및 임무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며, 대외적으로는 존재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정보사령부는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활동하며, 업무 특성상 국정원, 방첩사, 경찰 정보국 등 국내외 정보기관들과 협력하거나 경쟁 관계를 유지합니다.
조직의 주요 임무에는 특수침투를 위한 장비 운용, 비밀 보고 체계 유지, 군사기밀 분석 및 배포가 포함됩니다. 이외에도 간첩 장비 전시와 같은 안보 행사에 참여하며 기술정보를 관리합니다.
보안 유지를 위해 정보사령부는 외부적으로 위장된 명칭과 사무실을 사용하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흔히 "회사"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 군사 기밀 유출 사건으로 인해 정보사령부는 전면적인 재편 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건으로 인해 해외 활동 요원의 신분, 작전계획, 공작망 등 중요한 기밀이 외부로 유출되었으며, 이에 따라 조직 구조와 보안 체계를 포함한 전반적인 개편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정보사령관은 대한민국 국군의 국군정보사령부를 지휘하는 최고 책임자입니다. 국방정보본부 소속 인원들 중 장성급 사령관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편입니다.
복무 기간은 대체로 4년 내외로 짧은 편입니다. 반면, 오랜 기간 깊이 있게 복무한 인물들은 최소 10년 이상 전역한 이들이 대부분으로, 이들 역시 신분이 공개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2. 문상호 정보사령관 프로필 윤석열 대통령 계엄 관련
문상호 소장은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으로, 성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 50기로 임관하였습니다. 문상호 소장은 대한민국 육군 소속으로 1994년에 육군사관학교 50기로 임관하여 얼마전까지 복무하였습니다.
계급은 육군 소장이였으며 과거 정보사령관직을 수행했으나 현재는 직무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그는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쳐 군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과거 제7보병사단 수색대대장, 제50보병사단 제122보병연대장, 그리고 지상작전사령부 정보처장을 역임했으며, 정보사령관으로도 근무한 바 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가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밤 10시 31분경, 국군정보사령부와 육군특수전사령부 제3공수특전여단 및 제9공수특전여단,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의 특수임무대(SDT), 국군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특임대 소속 병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 진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선거관리위원회 정보관리국의 통합관제센터로 진입해, 서버 및 보안 장비의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계엄 선포 6일 뒤인 12월 9일,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이 상부에 보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김선호 차관을 통해 문 사령관에 대한 직무 배제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정보사령부가 계엄 선포 당일 최정예 요원들을 선발해 서울 모처에 대기시키고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는 10월 말부터 진행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계엄이 선포된 날까지 체포조의 휴가가 제한되며 대기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계엄 발효 당일에는 체포조가 특정 지시에 따라 집결했으나, 결국 임무는 수행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주요 정치인이나 국회의원이 특정 장소에 있을 경우 이들을 체포하는 임무를 맡도록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정보사 병력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으며, 위치 추적 및 감청 작업을 시도했다는 제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체포 후 심문과 구금을 위한 계획까지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10일, 국방부는 문상호 사령관의 직무를 정지하고 분리 파견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문 전 사령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계엄 선포 이전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지시에 따라 선관위 인근에 병력을 대기시켰으며, 선관위 전산실의 위치를 확인하고 다른 팀에 이를 인계하라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2월 11일, 김병주 의원은 정보사 특임대의 역할이 단순히 국회의원 체포에 그치지 않고, 사회 혼란을 조장해 계엄의 필요성을 입증하려는 의도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진입 당시 수행된 구체적 임무는 여전히 불분명한 상황으로 남아 있습니다.
2024년 12월 10일부터 11일 새벽까지 이어진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문상호는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정보사 요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되도록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함께 당시 계엄군 내 주요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진술 과정에서 그는 시종일관 여유 있는 태도를 유지하며 일부 답변을 회피하거나 미소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부승찬 의원이 정보사 특임대인 HID의 파견 목적을 묻는 질의를 하자, 감정을 드러내며 평정을 잃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부정선거와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며 정보사가 북파공작에 투입됐던 부대원을 차출해 여야 정치인 체포 준비를 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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